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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 흰머리수리 흰머리수리는 미국의 국조로 유명한데 사실 흰머리수리가 미국의 상징 동물로 지정되기 전 칠면조가 국조로 지정될 뻔했다고 합니다. 칠면조가 국조 후보에 오르게 된 이유는 과거 미대륙 이주 당시 청교도인들이 감사의 표시로 인디언들에게 대접한 음식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건국 초기부터 "하늘의 최상위 포식자인 흰머리수리(강인한 힘의 상징)냐" "이민 시절 청교도인들이 인디언들에게 대접한 칠면조(화합의 상징)냐"를 두고 국조 논쟁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격렬한 논쟁 끝에 흰머리수리와 칠면조의 윤리성까지 분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은 "흰머리수리는 다른 동물의 음식을 뺏어 먹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나쁘다"며 칠면조가 국조가 되는 것을 주장..

우리, 특히 청춘들은 아무리 고생하고 노력해도 얻을 수 없는 것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취업, 생활비, 학자금 대출, 내 집 마련 등. 그러나 인형 뽑기는 적은 돈으로 조금만 투자를 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현실과는 반대라고 합니다. 그 결과, 공무원 준비에 열을 올라는 학원가와 고시원 주변에 인형 뽑기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경기 불황이 계속 될수록 적은 돈으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기호품의 판매가 급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을 '립스틱 효과'라고 하는데, 립스틱 효과는 1930년대 미국 경제 대공항 때 생긴 현상이라고 합니다. 당시 경제가 좋지 않을 때, 립스틱과 같은 저렴한 미용 제품의 판매가 이전보다 늘었다는 것을 반영한 것인데, 인형 뽑기 역시 립스..

1. 건들지마라 코뿔소는 대게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 성향이 적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육중한 코뿔소가 돌진을 시작하게 되면 얘기는 크게 달라진다고 합니다. 코뿔소는 최고시속 48km의 속도를 내는데, 이와 같은 속도를 내려면 미국 프로 풋볼 선수가 시속 482km로 달려야 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달리고 있는 차량과 어린 코뿔소가 충돌했던 일이 있었는데, 해당 차량의 앞 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질 정도로 그 위력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차량에 치인 어린 코뿔소는 안탑깝게도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2. 갑옷의 재료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 서식하는 코뿔소는 과거, 중국 남부 지역에서도 서식했다고 합니다. 당시 중국 사람들은 갑옷을 만들기 위해 코뿔소의 가죽을 사용했는데, 그 두께만 ..

운동화를 신다보면 신발 구멍 맨 위에 하나의 애매한 구멍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발끈을 다 넣기도 애매할 뿐더러, 다 안 넣으면 벗겨지기 쉽고 장시간 걷다보면 물집까지 잡힐 수 있다고 합니다. 1. 마지막 구멍은 신발끈을 바깥에서 안쪽으로 넣어 원 모양의 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2. 원 모양에 반대쪽에 있던 신발끈을 넣어줍니다. 3. 신발을 신고 원 모양에 통과되었던 신발끈을 쭉 당겨줍니다. 4. 당겨준 상태에서 신발끈을 꽉 묶어주면 완성 아디다스 런닝화도 마찬가치 방법으로 묶어보았습니다. 신발끈을 이렇게 묶으면 장시간 보행, 러닝 시 끈도 풀리지 않고, 꽉찬 느낌과 함께 확실히 발이 편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디어의 출처는 아식스로, 1980년 실용신안으로 출원해 ..

■ 샘 오취리는 어떻게 한국을 오게 되었을까? 샘 오취리는 가나 구성 부족 중 다수를 차지하는 아칸족 출신으로, 1991년 가나의 수도인 아크라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수입한 자동차를 가나에 판매하는 일을 하시던 아버지의 권유로 대한민국 정부의 국비장학생을 지원했는데, 운이 좋게도 최종 선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고려대 어학당을 거쳐,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대학교 생활을 하다가 2014년 졸업했다고 합니다. ■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을 잇는 외국인 예능주자 기존의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급의 예능감을 소유했다는 평을 받는 샘 오취리는 개그콘서트, 비정상회담, 진짜사나이, 섬마을 쌤 등의 예능프로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각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고 합니다. 특히 '섬마을 쌤' 출연 당시..

■ 케빈 프랭크 '언더아머 창립자' 케빈 프랭크는 메릴랜드 대학교 미식축구팀에서 풀백으로 활약했던 전 미식축구 선수라고 합니다. 평소 남들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탓에, 유니폼 안에 입었던 내의를 자주 교체해야하는 불편함 겪었다고 합니다. 우연히 일명 '쫄쫄이 티'라고 불리는 내의를 입었는데, 이 소재가 땀을 흡수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언더아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수분 흡수작용이 우수한 합섬 섬유를 이용해 티셔츠를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유니폼 안의 내의(Under) + ATHLETE가 싸우러 나갈 때 입는 갑옷(Armour)을 합쳐 언더아머(Under Armour)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전성기 1999년 미국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브라스' 사에..

■ 메탈슬러그 메탈슬러그 4에 등장했던 한국인 캐릭터 트레버 스페이시(TREVOR SPACEY)를 기억하시나요? 트레버 스페이시는 메탈슬러그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로 등장 당시,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트레버는 천재적 프로그래머이자, 정규군 PF대 중사로 나온다고 합니다. 3살 때 영재 교육의 일환으로 컴퓨터를 선물받은 후, 7살 때 기계어를 완전히 이해하는 천재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여름 방학 숙제로 바이러스용 백신을 개발했는데, 트레버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현재까지도 그 백신을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트레버의 천재적인 프로그래밍 기술이 유명해지면서 정규군에 스카우트 되었고, 이후 특수공작부대인 스파로즈에 연수생 자격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임에서의 트레..

■ 넓적부리황새 넓적부리황새는 아프리카에 분포하며, (최대) 키 150cm, 날개 길이 260cm에 달하는 대형 조류라고 합니다. '커다란 부리가 꼭 구두처럼 생겼다'고 해서 신발(Shoe)과 부리(Bill)를 뜻하는 슈빌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큰 부리를 꼽을 수 있는데, 새 중에 가장 큰 부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특히 부리의 모서리가 날카롭고 부리를 다무는 힘 굉장히 세서 먹잇감의 목을 단숨에 잘라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개구리, 물뱀, 물고기, 수달, 작은 새, 새끼 악어 등을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현재는 밀렵, 불법포획, 서식지 감소 등의 원인으로 그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끼리새 코끼리새는 마다가스카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서식했던 (날지 못하는)거대 조..

불도그는 영국 잉글랜드가 원산인 견종으로 영국의 국견이라고 합니다. 영국 토착견과 마스티프 교배로 탄생되었다고 하나, 기원은 분명하지 않다고 합니다. 과거 영국에서 숫소를 잡는 견종으로 유명했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오랜 역사를 가진 투견이라고 합니다. ■ 발정난 숫소를 잠재울 수 있을까? 과거 영국(봉건제 사회)에서 소는 서민들의 중요한 재산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숫소들이 발정기가 되면 극도로 예민해지고 사나워져 다루기가 버거웠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소의 주인들은 '이 발정난 숫소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들을 하다 고안해낸 놀이가 있는데, 이 놀이가 바로 소와 개의 싸움인 '불베이팅'이라고 합니다. 불베이팅은 쇠사슬에 묶인 숫소에 제일 끝까지 매달려 있는 개의 주인에게 막대한 상금을 주는 경..

■ 고양이는 복수를 하는 동물이다? 고양이는 예로부터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원한이 생기면 반드시 복수하는 동물로 여겨져 왔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때리고 버렸더니 어느날 집에 찾아와서 주인을 공격했더라' '자신을 위협한 사람의 신발에 똥을 싸고 갔더라' 등의 일상적인 사례가 신빙성을 더하지만, 고양이의 행동과 기이한 눈빛, 요염한 행동 등이 귀신을 연상케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고양이 뿐만 아니라, 개 등의 다른 동물들도 복수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가 복수를 하는 동물이라는 속설'은 비일상적인 괴담, 과장된 미신 등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고양이가 주인에 대한 은혜를 갚는다는 소식이 곳곳에서 전해지면서, 고양이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1980년 미국에서는..